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단간론파 시리즈 (문단 편집) == 특징 == [include(틀:스포일러)] 물리적인 의미의 '''[[클로즈드 서클]]'''을 베이스로 하는 게임으로, 게임 시리즈에서는 감금된 장소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수사해나가며, 수사 파트에서 알아낸 추리나 증거를 [[학급재판]]에서 언탄(코토다마)으로 사용, 상대의 모순된 증언을 쏘아맞춰 '논파'하여 진범을 찾아내는 것이 목표인 게임이다. 제목인 [[단간론파]]를 한자로 풀이하자면 弾丸論破(탄환논파)인데, 공식상에선 일부러 가타카나인 ダンガンロンパ(단간론파)로 표기하였고 영제도 Danganronpa 혹은 Dangan Ronpa로 표기했으며, 한국판도 이를 따라 탄환논파가 아닌 단간론파라고 하였다. 각각 개성이 강한 캐릭터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돌발적인 사건들, 어째서 살인이 일어나는가? 누가 죽였나? 동기는 무엇인가? 등의 의문을 파헤치는 즐거움이 본작의 인기요소 중 하나. 범인에게 내려지는 벌칙도 큰 매력으로 작용한다. 각각 개성넘치는 15~16명의 인물들이 시나리오가 진행됨에 따라서 피해자, 가해자가 되어 버리는 전개가 매력 요소인 작품이다. 대부분의 추리 작품들은 사건이 기존의 주인공 그룹 외에서 벌어지고 이를 우연히 목격하거나 사건 의뢰를 받아서 해결하기 때문에 사건 직전이나 직후가 되어야 관련 인물들을 처음 접한다. 하지만 단간론파는 제한된 캐릭터 그룹 내에서 인물의 성격, 특징, 관심사 등을 충분히 아는 '낯익은 얼굴'들이 피해자와 가해자가 되는 강렬한 전개로 플레이어의 감정선을 뒤흔들어 놓는 것이 특징이다. 만약 자신이 플레이하면서 애정이 가는 캐릭터가 이러한 결말을 맞는다면 그 당혹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 심지어 이를 악랄하게 도와주는 것이 자유행동으로, 아예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 빈 시간 동안에는 미연시처럼 주인공, 즉 플레이어가 다른 캐릭터와 교감할 수 있게 해놨다. 꼭 애정 가는 캐릭터가 없었더라도 동료를 대하는 심정으로, 학원물을 즐기는 심정으로 플레이했다면 갈수록 허전함과 허무함이 증폭된다. 생존자들과 주인공 및 플레이어도 동료들의 빈자리가 크게 실감하게 된다. 하지만 최애를 정하면 그 최애가 죽는 신기한(?)경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나리오가 진행됨에 따라 리타이어하는 인물들이 하나둘씩 늘어나긴 하지만 어쨌든 초장부터 열명이 넘는 등장인물들이 한꺼번에 등장하기 때문에 시리즈 전통적으로 인물들의 캐릭터성이 잘 드러난다. 가해자의 경우는 처형으로 강렬한 기억을 남겨주고, 피해자 또한 일찍 사망함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며 사망 이후로도 기억에 남게하는 등 '초고교급'의 독특한 캐릭터성을 잘 살렸다. 다만 등장인물들이 갈수록 줄어드는 특성상, 후반부의 재판 등이 허전해지는 단점을 그동안 쌓인 메인 스토리의 떡밥 및 세계관의 핵심적인 반전을 후반부에 터뜨리는 구성을 통해 상쇄한다. 살인을 굉장히 진지하고 어둡게 다루는 다수의 [[추리물]] 및 [[데스 게임]]과 차별화되는 단간론파 만의 독특한 분위기도 특징이다. 잔혹한 살인과 이에 대비되는 신나는 음악, 폐쇄적인 환경과 화사한 분위기, 절망적인 세계관과 희망을 잃지 않는 전개는 시리즈 공통의 정체성. 특히 BGM이 정말 매력적인데, 단간론파 시리즈 특유의 통통튀며 사이코틱한 분위기를 매력적으로 살렸다. 특히 처형씬에 삽입된 BGM 등이 인상깊다. 참고로 음악은 SoundPrestige의 대표 이사인 프로듀서 [[타카다 마사후미]]가 맡았다. 음악이 그렇다고 해서 살인을 가볍고 경쾌하게 다루는 것은 아니며, 감동이나 진한 여운을 남기게 하는 에피소드도 많다. 다수의 추리 게임이나 텍스트 어드벤쳐 게임과는 달리, 게임 플레이는 기본적으로 맵을 여기 저기 돌아다닐 수 있는 1인칭 시점으로 이루어진다. 메인 스토리-자유 행동-사건 발견-[[학급재판]] 돌입의 구성을 취하고 있다. 학급 재판은 실시간으로 여러 캐릭터들의 발언을 보며 허점을 찾고 자료를 제시하는 단간론파의 핵심적인 요소로서, 많은 추리물이 주인공(탐정 역할) 외엔 추리 도출 과정에서 공기가 되는 것과는 달리, 모든 캐릭터들이 함께 참여하며 활약하는 등 정말 토론에 참가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재판 과정에서 각종 미니 게임으로 플레이의 단조로움을 해소한다. 그래픽의 경우, 배경은 3D이지만 캐릭터의 경우 3D로 모델링 하지 않고 만화적인 일러스트를 그대로 차용하여 본작 특유의 만화적인 분위기를 해치지 않게 한다. 화면 맵 상이나 처형 장면에서의 종이 인형 같은 움직임도 나름대로의 매력이라면 큰 매력. 심각할 정도로 캐릭터들이 멍청하게 생각하는 작위적인 장면들과 납득하기 힘든 행동들은 1에서만 등장하고 2부터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이 외에도 2는 1과 비교해서 전반적으로 시나리오 퀄리티가 급등해 1을 별로 재미있게 하지 못한 유저라도 2는 재미있었다고 극찬하는 유저들도 많은 편. 호불호가 갈리는 V3도 살해 트릭이나 챕터별 반전의 퀄리티는 오히려 전작들을 압도한다고 평가받으며 캐릭터들의 행동도 여전히 당위성이 있다. 추리 게임으로서의 난이도는 낮은 편[* 선택지의 숫자가 적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 설사 게임오버를 당하더라도 다른 선택지를 몇 번 고르다보면 넘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로 비교 대상이 되는 [[역전재판 시리즈]]와 비교하면 난이도가 매우 낮은 편.]이지만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실황 영상들을 보면 잘하는 사람도 있지만 못하는 사람은 심하게 못하는 사람도 있는 걸 보면 이것도 플레이어의 역량에 달려있다 볼 수 있다. 워낙에 [[특수설정 미스터리|세계관이 독특하고 범행이 기이해서]] 상상력(...)이 필요하기도 하기 때문. 다만 초고교급이라는 재능이 살인 트릭 자체에 활용되는 부분은 많지 않은데, 이를 남발하면 추리 과정에서 초능력에 가까운 비현실적인 요소를 고려해야 해서 추리 게임으로서의 완성도를 떨어뜨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호시 료마|초고교급 테니스 선수]]가 200m 거리에 있는 사람에게 테니스 공을 맞혀 죽이고, 초고교급이라서 가능한 트릭이라고 하면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다. 캐릭터들의 생사여부가 엄청난 스포일러인 단간론파의 특성상, 누가 봐도 범인 같은 인물이 범인이면 추리 난이도는 물론 작품의 평가까지 떨어뜨리기에, 착하게 보이던 캐릭터가 범인이었거나, 매력이 없고 무능한 캐릭터가 끝까지 생존하거나, 중요 인물로 보이던 캐릭터가 초반부터 허무하게 죽는 식으로 반전을 주고 있다. 다만 재판이 끝나고 남은 인물끼리 다시금 스토리를 이어나가야 하는 구성이 반복적으로 이어지며 후반부의 힘이 빠지는 단점으로도 작용한다. 살인 사건 없이는 임팩트를 주기 어려워 인상적인 캐릭터들은 선역이든 악역이든 살인 사건에 얽혀 죽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북미 쪽에서도 상당히 평가가 좋으며 특히 영문 번역과 [[로컬라이징]]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시리즈의 총 책임자이자 시나리오 담당자인 [[코다카 카즈타카]]가 할리우드 영화광으로 꽤 영어를 잘하며 그쪽 문화나 [[밈]]에도 해박해서[* 이 사람은 영화광에 영화인이 되려고 했다가 게임 크리에이터로 전향한 경우라서 영어 회화를 매우 잘한다. 해외 팬과 소통이 가능할 정도의 회화 능력을 가진 일본 게임 크리에이터는 꽤 많지만 스토리 게임의 시나리오를 쓰는 사람 중에서 이 정도로 영어가 되고 영미권 문화의 이해도가 높은 사람은 코다카가 거의 유일하다.] 번역 담당자가 한 번역을 직접 감수하고 수정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일본판에서는 유행어나 일본 드라마 같이 해외 팬들이 잘 모르는 패러디를 한 장면이 있는 경우 영어판에서는 영화 패러디로 바뀌는 경우가 많다.] 트위터에서도 북미 팬들과 영어로 소통을 하고 있어 북미 팬들은 이런 점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오히려 코다카와 제작진이 일본 팬하고는 소통을 너무 안 한다는 얘기를 듣기도. 한국에서는 정발이 사실상 금지되었는데, 2017년 6월 17일 방영된 [[그것이 알고싶다]] 1080회에서 [[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유괴 살인사건]]을 다루면서 간접적으로 언급되었고,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다만 캐릭터 커뮤니티란 것이 무엇인지 설명하기 위한 언급에 가까웠고 실제로 가해자가 단간론파 커뮤니티 활동을 했는지, 했다면 범행의 직접적인 계기였는지 확실하지 않다. 해당 사건 문서에서는 범인이 플레이한 게임을 [[러스티 레이크 호텔]]로 추정하고 있다. 그리고 이 때문인지 게임위에서 사회적 파장과 모방범죄 우려 등을 이유로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 신학기-]]는 등급 거부를 받았고, 결국 국내 발매가 중지되었다.[* 당시에는 해당사건이 심의가 거부된 직접적인 사유는 아니였다고 밝혔지만, 당시 위원장 말로는 이걸 판매했을 경우 나머지 청불게임들도 전부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하에 꼬리짜르기식으로 심의거부했다고 말했다.] 시나리오 담당자는 [[코다카 카즈타카]][* 2018년 9월 12일 기존 단간론파 제작팀 일부와 함께 [[투쿄 게임즈]]를 설립, 현 대표.]로 [[명탐정 코난]]과 [[소년탐정 김전일]]의 크로스오버물인 [[우연히 만난 두 명의 명탐정]]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적이 있다. 예외적으로 [[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슈퍼 단간론파 2]]의 부록 소설인 [[단간론파 IF 희망의 탈출장치와 절망의 유감무쌍|단간론파 IF]]는 [[나리타 료우고]]가 집필.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 신학기-|뉴 단간론파 V3]]에서 살인 트릭은 [[단간론파 키리기리]]의 작가인 [[기타야마 다케쿠니]]의 감수를 받았다. 일러스트 및 캐릭터 디자인 담당은 코마츠자키 루이[* 현 [[투쿄 게임즈]] 소속.]로, [[페이트 제로]]와 [[Fate/Grand Order]]의 일러스트 작업에 참가한 경력이 있다. [[절대절망소녀 단간론파 Another Episode|절대절망소녀]]과 뉴 단간론파 V3에서는 [[시마드릴]]이 일러스트를 담당했다.[* 절대절망소녀는 일러스트 담당만 맡았고 캐릭터 스탠딩 일러는 기존 코마츠자키가 맡았다. 이후 뉴 단간론파 V3에서는 시마드릴과 타케우치 마리코가 코마츠자키 대신 영입되었는데 시마드릴의 일러스트 질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 물론 캐릭터 디자인은 기존 코마츠자키가 맡았다.] 코다카 카즈타카와 메인 [[일러스트레이터]]였던 코마츠자키 루이, 시마드릴, 작곡가 타카다 마사후미가 2017년에 스파이크 춘소프트를 퇴사하고 [[투쿄 게임즈]]라는 새로운 회사를 설립해 시리즈의 전망이 어두워지게 되었다. 코다카도 일단은 "나를 있게 해준 게임이 단간론파 시리즈고, 지금은 새로운 걸 하기 때문에 힘들지만 언젠가 돌아갈 수도 있다."라고 말하긴 했지만 상식적으로 회사가 잘 되면 돌아갈 이유가 전혀 없다는 점, 데스 게임 시나리오는 어디서 만들든 상관없다는 점 등에서 가능성은 희박하고 인사치례로 한 말 이상의 가치는 없을 듯하다. 대신 2019년 12월에 스파이크 춘소프트에서 단간론파 제작진을 모집한다고 구인공고를 냈기에 스파이크 춘소프트에서 의지만 있다면 [[록맨 시리즈]]처럼 주요 제작진 없이 시리즈를 계속 이어갈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https://gematsu.com/2019/12/spike-chunsoft-hiring-ui-designer-for-ps4-and-pc-adventure-game-applicants-must-like-danganronpa|프로그래머만 모집한 게 아니라 기획 부문도 모집했다.]]] 기존 시리즈의 팬들은 신작 소식이 나오기만을 목 빠지게 기다리며 [[2차 창작]] 특히 '''동인 게임'''에 최대한 의지하여 버티는 중이다. 한편 시리즈 10주년이나 첫 작품 발매 10주년 등을 신작발표의 적시로 보며 버티고 있었지만 결국 신작 발표는 없어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삼켰다. 2020년에는 시리즈 10주년을 맞아 [[단간론파 -희망의 학원과 절망의 고교생-|1편]], [[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2편]]이 모바일로 이식되었으며, [[제5인격]]과도 콜라보레이션했다.[* 2탄 콜라보 일러스트에선 일반 단간론파 문구가 아닌 10주년 기념 문구로 교체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5인격/콜라보 내역/2020년#s-3|문서]] 참고.] 2021년에는 1편, 2편, V3 모두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되었으며, 2022년에는 V3이 모바일로 이식되었다. 특이하게도 제작진으로부터 "단간론파는 남성향을 노리고 나왔다."라고 말할 정도로 남성향 위주의 어필이 많은데[* 가령 아사히나의 챕터 3 첫 장면이나 츠미키의 포즈, 제노사이더 쇼의 섹드립과 남자의 로망 등. 그 외에도 워낙 시모네타가 가득한 게임이다. 캐릭터 디자인도 시리즈 초반에는 남캐는 디자인이 개성적인 편이었는데 여캐는 거의 미형이었다. 다만 그 개성적인 디자인의 캐릭터들이 대부분 인기순위는 바닥을 찍으며 캐릭터 상품도 안 팔릴 정도로 팬덤의 성향이 미형 중시로 가고 있는데 개성적인 디자인을 더 추가해달라는 것도 무리가 있는 부분이다. 실제로 단간론파 3의 텐간 카즈오, V3의 호시 료마 정도를 제외하면 2 이후로는 죄다 미형 캐릭터만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 팬도 상당히 많은 작품이다. 슈퍼 단간론파 2의 발매와 단간론파 1 애니화 이후에 여성팬이 많이 늘었다고. 매력적인 남캐들에 끌렸거나 스토리 자체를 좋아하는 부류가 많은 듯. 그 탓인지 신작인 뉴 단간론파 V3에서는 미형 남캐의 비율이 눈에 띄게 늘었다. 여담으로 작품에서 통용되는 용어 'コロシアイ(코로시아이)'에 대한 번역이 여러 가지로 갈리는 것이 특징이다. 단간론파 본가 시리즈[* 1편, 2편, V3. 혹은 [[단간론파 3]] 미래편까지 포함된다.]의 전개는 모두 밀실 속 멤버들에게 [[모노쿠마]]가 살인을 강요하며 시작되는데, 이때 사용한 말이 'コロシアイ(殺し合い. 서로 죽이기.)'이다.[* 참고로 슈퍼 단간론파 2 조사 bgm 'イコロシア(이코로시아)'는 코로시아이의 [[애너그램]]이다.] [[배틀로얄]]이나 [[데스 게임]] 등을 일본식으로 표현할 때에 폭넓게 쓰이는 표현이지만 우리말에 이를 일대일로 옮겨올 만한 적당한 단어가 없기 때문에 작품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단간론파 -희망의 학원과 절망의 고교생- The Animation|단간론파 1 애니메이션]] 1화 OP의 공식 자막[* 마이씨앗 방영분. [[https://youtu.be/hjTDLREVbPs?t=780|유튜브]]]에선 '죽고 죽이는' 학원생활으로 표현되고 [[절대절망소녀 단간론파 Another Episode|절대절망소녀]] 한글 정식판에서의 번역은 '살인경쟁' 학원생활이며 그 외의 비공식 패치 등에서도 여러 번역을 채용한다. 사실 전부 의미는 통하므로 아주 민감하지 않다면 호칭이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하나의 묘미라고 생각하고 번역가들의 센스가 들어간 다양한 표현들을 찾아 비교해보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